커피원두특징과종류

브라질 커피원두 산토스에 대해 알아보고 마시자

원두 알고 말하는 N년차 워킹맘 콩알이 2022. 6. 2. 21:39
반응형

브라질 커피원두 산토스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자

브라질 커피원두는 전 세계의 50%를 차지합니다. 산토스는 브라질 상파울루의 항구 이름으로 주로 커피 무역을 하던 곳의 이름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커피원두를 버본 산토스라고 합니다. 버본은 아라비카 중 가장 오래된 변종입니다. 열매를 맺기 시작한 지 3~4년 된 나무에서 작고 단단한 생두가 생산되는데 이것을 산토스라고 합니다. 오늘은 브라질 커피원두 산토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브라질 커피원두 산토스의 토양 및 건조법

브라질은 겨울이 없는 온화한 기후와 토질로 비교적 저지대에서 원두를 재배하고 있습니다. 나라 전체가 커피 생산에 적격이어서 국토 전반에 거쳐 두루 재배하고 있습니다. 산토스 원두는 습식보다는 햇볕 아래 원두를 건조하고 과육 등을 제거한 후 결점두를 제거하는 자연 건조식을 사용한 가공을 합니다.

브라질 커피원두 산토스의 풍미

브라질 커피원두는 가격이 비싸지 않아 질이 낮은 원두로 취급받기도 하지만 전형적인 부드러운 맛을 지녔습니다. 산토스는 브라질 프리미엄 커피의 대명사로 깔끔한 바디감과 함께 낮은 산도 산미가 덜해 커피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합니다. 가볍게 로스팅하면 견과류 향고 약간의 캐러멜 향이 나기도 합니다. 다크 초콜릿의 진한 향을 원한다면 더 진하게 로스팅하기도 합니다. 커피 맛이 부드럽고 균일해 로스팅의 베이스로 널리 사용되지만 단일 향으로는 무난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브라질 커피원두 산토스의 내리는 방법

커피원두 내리는 방식은 보편적으로 핸드드립을 사용하며 바리스타의 역량에 따라 부드럽고, 견과류 맛이 나는 최상의 커피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터키식 커피 추출 방법을 분쇄 원두와 물을 넣고 중간 정도의 열을 가해 커피를 가열은 방법으로 맛이 한쪽으로 치우지지 않게 비교적 원두 그대로의 균일한 맛을 추출할 수 있습니다. 두 가지 방법은 가정에서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또한 에스프레소 추출 방식이 추천되기도 합니다.

브라질 커피원두 산토스의 로스팅 정도

생두는 노란빛을 띠는 황색으로 중성적인 성격을 띠고 있습니다. 로스팅은 시티와 풀 시티의 중간쯤으로 하는 것이 원두의 균일하고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단일 원두로 사용하기도 하지만 에스프레소 베이스로 사용합니다.

이상으로 브라질 커피원두 산토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가격에 비해 품질이 우수하며 특히 산토스 NO.2의 경우 거의 모든 커피의 베이스로 쓰일 정도로 부드러운 맛을 지니고 있습니다. 단일로는 특색이 없어 보이지만 결코 뒤지지 않는 커피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커피 입문 자이며 강한 맛이 부담스러운 사람들에게 추천되는 커피입니다.

반응형